안녕하세요. 만화책을 사랑하는 1인입니다. 84년생으로 컴퓨터보다 만화책과 만화영화를 많이 보고 자란 새대입니다. 크면서 만화책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삶의 진리를 깨닫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저의 생각과 인생을 바꿔준 인생 만화를 소개할까 합니다. 물론 재미도 있습니다. 요즘은 유튜브를 많이 보지만 저도 가끔은 네이버 시리즈로 만화책도 종종 보려고 노력합니다. 최근에는 진격의 거인을 보았는데요. 시간도 잘 가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던 만화인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조상님들의 대대로 내려오는 관습과 인식에 의해서 많은 것을 그렇게 믿고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만화였습니다. 우리들은 사실 다른 나라나 지역감정을 가지고 살아갈 이유가 없는데요. 그런 미움에 대한 것들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 만화였습니다. 진격의 거인!! 저는 책과 영화만큼이나 만화책도 좋은 내용과 두뇌발달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웹툰을 많이 보지만 종이만화책과 고전 만화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우리 딸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네요. 시작하겠습니다~
- 저자
- Hajime Isayama (원작)
- 출판
- 학산문화사
- 출판일
- 2021.08.30
1. 슬램덩크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만화여서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90년대에 한국 농구의 인기로 많은 사람들이 농구에 매력에 빠져 있었기에 이 만화 역시도 같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어릴 때 31권까지 다 모아서 군대 가기 전까지 가지고 있었던 만화였습니다.
(군대에 간 뒤 어머니가 동네 꼬마들에게 기부해버림 ㅠㅠ)
- 저자
- Inoue Takehiko
- 출판
- 대원씨아이
- 출판일
- 2016.02.29
오리지널 표지가 너무 생각이 나네요. 요즘 들어서 다시 사고 싶은 만화책입니다. 농구 자체도 재미있지만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 또한 재이 있는 설정입니다. 농구만화를 보면서 운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만 저는 이 만화를 보면서 정대만이 농구를 하고 싶어요.. 말을 하는 장면을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 저자
- 이노우에 타케히코
- 출판
- 대원씨아이
- 출판일
- 2016.02.29
2. 데스노트
- 저자
- 오바 츠구미
- 출판
- 대원씨아이
- 출판일
- 2018.05.31
엄청난 글과 엄청난 내용으로 엄청난 스토리가 장점인 만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사람을 죽이는 설정 또한 너무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소설을 읽는 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만화와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모두 봤지만 만화책이 가장 좋았습니다. 만화책을 보면 글을 읽고 이해하고 그림을 보고 천천히 내용을 느낄 수 있습니다. 1권을 읽는데 2시간 이상 소화될 만큼 시간은 걸리지만 만화책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봤던 책입니다. 만화책을 천천히 읽으시고 웃음보다 감동과 삶의 고난 등을 느끼고 스토리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3. 풀 어헤드 코코
- 저자
- Yonehara Hideyuki
- 출판
- 시공사
- 출판일
- 2015.11.25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만화책입니다. 해적 판타지 만화입니다. 원피스처럼 웃기지만 않지만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만화입니다. 어릴 때 보고 샀다가 어머니가 처분했지만 다시 중고로 구입해서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만화입니다. 어떤 만화든 재미있는 부분과 약간은 재미없는 부분이 있지만 보는 내내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만화입니다. 사실 다른 만화책에 비해서 조금은 인기가 없어서 속상하긴 한 만화입니다. 너무나 사랑하는 만화책입니다. 애장판이 있을 줄은 정말 몰랐네요.ㅎㅎ 글감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서 작가 이름을 검색해서 찾았네요. 꼭 한 번 보면 좋을 만화책입니다. 20년 전에 처음 봤지만 지금도 읽으면 재미있는 책입니다.
4. 바람의 검심
- 저자
- Nobuhiro Watsuki
- 출판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출판일
- 2012.11.25
너무 유명한 만화입니다. 그림이 너무 이쁘고 주인공도 이뻐서 인기가 많은 작품이지만 저는 악당 또한 너무 멋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변 인물들도 멋있고 사실 만화의 그림과 스토리는 너무 좋지만 검술을 다룬 만화치고는 검술의 기술 등을 그림에 표현한 것은 조금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 켄신의 스승 히코 세이쥬로도 너무나도 멋있죠. 주인공보다 더 쌘 사람이 있다는 것도 너무 신선 했습니다. 이 만화책도 다 가지고 있었지만 어머니가 없애버리시고 다시 사고 싶은 만화책입니다. 현재 1권만 보유 중ㅎ
5. 스타트
일본의 중고생들의 역전마라톤 대회를 그린 만화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읽은 만화입니다. 슬프기도 하고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지금도 보유하면서 가끔 보는 만화책이기도 합니다. 달리기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은 많이 없지만 연습하는 것과 달리기 방법 등에 대해서는 재미있게 나옵니다. 러너라면 필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참 달리기에 빠져서 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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