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미래이자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이강인입니다.

프로필 경력.
2001년 2월 19일 (22세). 173cm 63kg 인천 석정 초등학교-인천 유나이티드 FC(2008~2010)-플라잉스 FC(2011)-발렌시아 CF (2011~2017) 발렌시아 CF 메스타야(2017~2019) -발렌시아 CF (2019~2021) -RCD 마요르카 (2021~ )
이강인은 한국 축구의 미래이자 최고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강인은 7세 때 출연한 KBS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출연하면서 축구신동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출연을 하자마자 같은 나이대 아이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슛돌이방송에서 감독으로 출연한 고 유상철감독은 이강인을 "지금까지 본 어떤 선수보다 재능이 남다르다"라고 말을 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유상철 감독과 골대 맞히기 대결을 승리로 마무리하는 장면은 대단한 장면이었습니다.
2009년 초등학생이 되었을 때는 플립플랩, 마르세유 턴, 라보나 킥, 시저스 킥등 고난도 기술을 경기에서도 사용할 정도로 축구의 재능이 뛰어났습니다.
이강인의 10살이 넘어가면서 동나이대 상위 0.1%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게 됩니다. 한국에서 축구를 하기보다는 선진 축구를 배우기 위해서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 입단테스트를 받고 입단하게 됩니다. 입단하자마자 팀의 주전선수로 선택받은 이강인은 정확한 왼발과 스페인 소년들보다 뛰어난 개인기로 팀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던 비센테 로드리게스와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2011년 각종 국제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점차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렸을 때 전술적인 움직임에 대해 배우지 않았던 이강인은 14세 팀 감독에게 전술적인 움직임과 수비의 중요성까지 배우게 됩니다. 각종 유스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유럽의 명문구단인 맨유,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등에서 이강인을 영입을 하고 싶어 합니다. 발렌시아는 2013년 6년 장기계약을 제안해 바이아웃금액 43억을 걸어 이강인의 실력을 인정해 주었습니다.

이강인의 가족이 스페인에서 사용하는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약속까지 했습니다. 이강인 가족은 모두 스페인에서 생활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2015년 로케타스 데 마르 대회에서 발렌시아를 우승으로 이끌고 대회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2016년 스페인 15세 이하 전국대회에 출전해 발렌시아주 대표팀을 준우승을 시킵니다. 결승전인 마드리드주와 경기에서 골까지 뽑아내며 스페인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7년 초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강인에게 제안을 했지만 경기출전을 위해 발렌시아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이전보다 좋은 조건으로 재개약을 했는데 프로데뷔를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2018/19 시즌 성인 프로선수로 데뷔하는 조건을 보장받았습니다.

2017년 16살 나이로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20세 이하 발렌시아 U20대표팀으로 출전해 팀의 준우승과 대회 MVP, 대회 베스트 11까지 받습니다. 4살 차이의 형들과의 대결에서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대단함이 느껴집니다. 스페인 언론들로 부터 진정한 센세이션이라는 극찬을 받게 됩니다. 2017년 아시아 19세 이하 챔피언쉽에서 2골과 1 도움을 올리며 한국 국가 대표로서 이름을 날리기도 합니다.

발렌시아 B팀으로 월반하게 됩니다. 레알 사라고사 2군 팀과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 되면서 만 16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승우, 손흥민, 백승호 보다도 빠른 데뷔를 기록하게 됩니다. 5 경기만에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21세 이하 톨롱컵에 참가를 하게 됩니다. 2골을 기록하며 대회 베스트 플레이어 4위와 베스트 11에 선전되었습니다. 4살이나 많은 외국인들과의 경쟁에서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기대되는 선수가 됩니다. 한국 남자 최초로 골든볼을 수상합니다.

이후 이강인은 카타르 월드컵 최종엔트리에 들면서 월드컵까지 출전할 수 있게 됩니다. 첫 경기부터 교체출전을 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 이강인은 두 번째 경기인 가나전에 교체출전을 하여 1 도움과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포르투갈전에는 선발출전하면서 국내 첫 선발경기를 가지게 됩니다. 16강전에서 아쉽게 브라질에게 패했지만 이강인, 조규성, 김민재 등이 아직 최전성기가 아니기에 다음 월드컵에서 손흥민과 함께 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더욱더 성장할 이강인선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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