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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통산 투수 다승 TOP5

by 똥크리미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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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꽃 투수전입니다. 그중에서도 선발투수들의 호투가 야구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오늘은 선발투수들의 다승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 선동열 146승

말이 필요 없는 레전드입니다. 해태 타이거즈의 경영난으로 팔려가듯이 일본 진출을 하지 않았다면 한국에서 더욱더 많은 승수를 쌓았을 것임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마무리 투수로 98세이브를 한 것만 봐도 한국에서 5년 정도를 더 뛰었다면 최초의 200승은 선동열 선수의 것이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4. 이강철 152승 

선동열 선수와 함께 해태 타이거즈의 80,90년대 최강팀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선발투수 이강철입니다. 당시 많지 않았던 언더핸드 투수였고 엄청난 슬라이더와 직구를 던진 선수였습니다. 

 

3. 양현종 157승 (현역)

2010년대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입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처음에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2년의 시간을 보낸 뒤 국내 복귀를 해서 기아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현재 1988년생이라 5년 정도는 더 뛴다고 생각을 했을 때 200승을 충분히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2. 정민철 161승

한화 이글스에서만 선수생활을 한 프랜차이즈 스타 정민철입니다. 전성기 시절 150 정도의 평균 구속으로 돌직구를 던지던 파이어볼러였습니다. 한국 일본 통산 전적으로는 405경기 2454이닝 164승 130패 10세이브 방어율 3.54 2258피 안타 227 피홈런 1705 삼진 WHIP 1.20입니다. 일본에서의 성적이 조금 아쉽습니다. 

 

1. 송진우 210승

영광의 1위는 공교롭게도 또다시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인 송진우 선수입니다. 좌투수 특유의 머리 뒤에 공을 숨기고 던지는 투구폼이 많은 승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꾸준함과 좋은 컨트롤로 승부를 하는 선수였습니다. 현재의 유희관 선수의 상위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BO 통산 672경기 3003이닝(1위) 210승(1위) 103세이브 방어율 3.15 2718피 안타(1위) 272 피홈런(1위) 2048 삼진(1위)을 기록했습니다. 세이브도 103을 한만큼 배짱도 두둑하고 거의 모든 투수의 지표에서 1위를 했을 정도로 선수생활을 꾸준하고 열심히 한 선수였습니다. 

 

송진우

번외 선수 

한국야구의 자랑 류현진입니다. 

KBO, 메이저리그 통산전적  365경기 173승 103패 2272이닝 방어율 3.03  2134 삼진 2041피 안타 199 피홈런 822 실점 605 볼넷입니다. 홈런 맞는 것보다 볼넷이 더 싫다고 말할 정도로 볼넷을 주기 싫어하는 성격에서 보이듯이 볼넷이 정말 적습니다. 현재 KBO 7 시즌 MLB 9 시즌 통합 16 시즌을 뛰고 있습니다. 현재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지만 성공적인 복귀를 한다면  한미 통산 200승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40대 이후 한국 복귀 후에도 충분히 98승인 한국의 승수도 100승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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