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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 역대 홈런순위

by 똥크리미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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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현재 KBO 역대 홈런 순위입니다.
야구의 꽃은 홈런입니다. 엄청난 아치를 그리며 날아가는 홈런을 보면 엄청난 쾌감이 나오죠. 오늘은 역대 홈런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1. 이승엽 467 홈런 (한일 통산 626 홈런)

삼성 라이온즈-지바 롯데 마린즈-요미우리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전성기에 이승엽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었다면 정말 기대되는 선수였을 텐데요. 2003년에 56 홈런을 기록할 때도 대단했었습니다. 최소게임 70게임 40 홈런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홈런에 대한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는 한국야구 최고의 타자입니다. 올림픽 메달 2개와(베이징 금, 시드니는)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구의 부흥을 이끌었던 2006년 월드베이느볼 클래식 WBC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하며 대한민국을 이끌었습니다.


2. 최정 404 홈런 진행 중

SK 와이번스 한 팀에서만 뛰고 있는 현재 현역 선수인 최정입니다. SK 왕조 때부터 조용히 자기 몫을 해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큰 부상 없이 꾸준히 출전하며 매해 20개 이상의 홈런을 쳐주는 팀에 꼭 필요한 선수입니다. KBO 리그에서 귀한 오른손 거포입니다. 홈런왕을 3번 차지하였고 KBO우타자 최초 400 홈런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토론토 블레이져스 류현진 선수가 가장 까다로운 선수로 꼽아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3루수 수비도 수준급입니다. 골든글러브 7회 수상.



3. 이대호 352 홈런 (한미일 통산 472 진행 중)

롯데 자이언츠- 오릭스 버팔로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시애틀 매리너스-롯데 자이언츠를 현재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올해 은퇴를 한다고 말하고 은퇴투어 중입니다. 조선의 4번 타자라고 불리는 만큼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의 4번 타자를 도맡아서 많은 경기를 뛰었습니다. WBC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부터 베이징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에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기복이 없는 타자입니다. 9경기 연속 홈런 세계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격 7관왕과 2번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대단한 선수입니다. 도루를 제외한 타자가 받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상을 받았습니다. 몸무게가 130kg에 달해 많은 악플과 놀림을 받지만 수비와 타격에서 모두 자신의 몫을 해내는 선수입니다. 대단한 선수들의 장점은 큰 부상 없이 꾸준하다는 것입니다.



4. 양준혁 351 홈런

삼성 라이온즈-해태 타이거스-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습니다. 선수협회 문제가 아니었다면 당연히 삼성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을 삼성 라이온즈의 레전드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양신이라고 불렸고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도 3할은 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타격 기술에서는 최고로 꼽힙니다. 2318안타에서 보여주듯이 홈런보다는 안타에 더욱 최적화되어있는 타자입니다. 통산 타율이 3.16으로 굉장히 높습니다. 40대의 나이까지 꾸준히 잘해주었고 2012년도에는 한화 김응룡 감독으로부터 플레잉 코치 제안을 받을 만큼 은퇴 뒤에도 실력을 인정받는 선수였습니다.



5. 최형우 342 홈런 진행형

삼성 라이온즈-기아 타이거즈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신고선수로 삼성에 들어와서 군대를 다녀온 후 조금늣은 나이에 꽃을 피운 선수입니다. 포수 출신으로 외야수 수비가 약점이 있습니다. 2010년대 삼성 왕조 시절 클린업 트리오에서 4번을 도맡아 4회 연속 우승의 공을 세우고 현역 최다 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80에 110kg 다부진 체격으로 많은 홈런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올해 은퇴하는 이대호와 양준혁의 기록을 넘어 3위까지 가리라 봅니다.

KBO 리그 대표 홈런왕을 알아봤습니다. 삼성 선수가 3명이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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