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고의 유산소 운동
달리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걷기와 같이 아무 기구도 할 수 있는 운동인데요. 달리기는 건강에 너무나도 좋아서 꼭 해야 하는 운동입니다. 몸이 안 좋으신 분들은 일단 걷기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근육을 단련한 뒤 달리기를 하셔도 됩니다. 걷기도 달리기 만큼 좋은 점이 많아서 달리거나 걷거나 비슷합니다. 좀 더 안전한 운동은 당연히 걷기입니다.
달리기의 효과는 정말 너무나도 많은데요. 대표적인 것들은 심장 건강과 심폐기능의 향상이 된다는 점입니다. 심폐지구력은 몸의 에너지 공급체계를 통해 산소를 활동 근육에 공급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2. 심장 강화
평소 심장이 약하신 분들이나 호흡이 금방 차오르고 하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달리기를 하지 마시고 식단 조절을 하면서 걷기를 조금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를 해야 하는 이유는 심장박동수가 올라가고 심장의 근육들이 강해져서 심장의 산소와 영양분을 더 잘 공급됩니다. 여러 연구를 보면 꾸준히 달리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장병의 발병이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장이 건강해지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혈액이 신체기관에 피공급을 잘해주기 때문에 온몸의 신체 기관들이 모두 좋아집니다. 그리고 뛰면서 흘리는 땀에서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식욕을 증진시키는데도 좋습니다.
3. 아이들의 성장과 뇌 성장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아이들은 앉아 있을 때 보다 뛸 때 그리고 놀이를 하면서 숨이 가쁘게 놀면서 뇌와 심장이 튼튼해집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성장기에 아이들이 뇌가 성장하는 시기에 운동을 한 아이들이 하지 않는 아이들보다 두뇌가 더욱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사람의 뇌는 손가락과 몸이 움직일 때 가장 활발히 작용하고 가장 많이 똑똑해 지기 때문에 아이들은 공부보다 뇌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운동과 놀이를 해야 합니다. 운동장에서 뛰어놀게 하고 예체능을 배우면서 뇌와 함께 폐기능도 심장 건강도 좋아집니다.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똑똑해 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부 학원을 일찍 보내고 하는데요.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초등학생이 되기 전에 한글을 배우고 수학과 영어를 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아이들은 먼저 똑똑해지고 나서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한 가지 연구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완벽한 공부법-고영성 작가, 신영준 박사 공저-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영국의 독서 학자 우샤 고스와미의 연구팀은 5세와 7세의 유럽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과연 5세 때 독서를 시작한 아이와 7세 때 독서를 시작한 아이 중 초등학교 후반부가 됐을 때 누가 더 독서능력이 뛰어날까? 이 질 물의 답을 찾으려고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세 나라의 아이들을 연구한 것이다. 연구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보통은 5세 때부터 독서를 한 아이가 먼저 했으니 독서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을 하실 겁니다.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7세의 승리였습니다. 아이들은 언어로 하는 말은 엄청나게 빨리 늘지만 , 글자를 외우는 속도는 늦다는 것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알고 있습니다. 읽더라도 뜻은 모릅니다. 아이들이 아는 단어들도 글자로 읽으면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조금 뒤에 몇 번 말하고 나서 알게 됩니다. 아이들의 뇌 발달 특성은 6세 이전의 아이들은 듣는 것을 잘하지만 글자 인식을 잘하지 못합니다. 듣는 것은 잘하는데 읽는 것은 아직 발달이 안된 것이죠. 정보를 많이 습득하고 머릿속에 넣고 싶으면 읽는 법을 가르치기보다 많은 것을 들려주어야 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성장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달이 됩니다. 듣기는 태어날 때부터 읽기는 8세 이후부터 그리고 12세 이후 사춘기를 겪으면서 내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가르치려고 하면 안 됩니다.
4.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달리기는 몸 건강뿐 아니라 스트레스에도 너무나도 좋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은데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대처법 또한 사람마다 많이 다릅니다. 그중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현명한 방법은 당연히 달리기입니다. 뇌는 움직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규칙적인 달리기는 항 우울제입니다. 45분 정도 달리면 러너스 하이를 격는데요. 러너스 하이는 달리기를 지속할 때 통증의 역치가 높아져서 모르핀 복용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숨이 차고 다리가 아픈 증상이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달리고 땀을 내고 나면 몸이 개운하다고 많이 합니다. 물론 처음에 달리기를 하고 근육통이 생기고 힘든 시기를 지나 가야 그다음부터 달리고 나면 개운한 감정이 듭니다. 처음부터 무리하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은 무조건 달리기를 해야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머리가 멍해지는 것은 당연한 뇌의 기능입니다. 뇌는 쉬운 일만 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아무리 정신력으로 버티려 해 봐도 뇌가 안 하려고 하는 습성은 이길 수 없습니다. 미국의 한 실험에서도 운동을 중요시하는 사례가 나옵니다. 한 학교 학생들에게 수업 전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합니다. 그리고 학력평가를 했는데 상위 10위안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것은 아무것도 안 하고 수업 전에 운동만 가르쳤는데 말이죠.
뇌는 근육과 같아서 사용을 하면 할수록 더 똑똑해집니다. 뇌의 가소성 때문이죠. 운동은 정신의 각성도와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신경세포가 서로 결합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합니다. 뇌 발달에 운동은 아주 큰 작용을 합니다. 뇌의 입장에서는 움직이지 않으면 뭔가를 배울 공간을 낼 이유가 없어서 받아들이기 쉽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운동은 얼마나 하는 게 좋은 걸까요? 운동이 학습에 가장 좋은 상태가 되려면 운동이 끝난 후 혈액의 흐름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순간부터 뇌가 가장 학습을 받아들이기 좋은 상태입니다. 위에 실험처럼 수업 전 운동을 시키는 것이 성적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쉬는 시간마다 나가서 뛰어놀거나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생인 경우엔 등교 시 뛰거나 걷기 쉬는 시간마다 걷기나 뛰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로빅이나 춤을 추는 것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너무 나도 많은 효과가 많습니다. 꼭 운동을 해서 건강과 정신건강 모두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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