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철음식 , 여름에는 여름에 맞는 제철음식을 먹어야 건강과 정신건강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여름음식은 찬기운이 많아서 다른 계절 말고 꼭 여름에 드시길 바랍니다. 일 년 중 가장 덥고 장마까지 있어서 더욱 찝찝하고 힘든 7월이 옵니다.
7월이 오기 전 여름 제철음식을 알아두고 열심히 먹으며 시원한 여름으로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다가오는 7월에 먹기 좋은 제철은식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옥수수, 토마토, 감자, 블루베리, 도라지, 수박, 복숭아, 갈치, 참외, 복분자, 자두
1. 옥수수
옥수수는 간단히 찌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어린아이들도 좋아하고 강아지도 좋아하는 건강 간식입니다. 옥수수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어서 장 건강과 혈관건강, 피부미용에 좋고 탄수화물이 풍부해 포만감이 좋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B, E 가풍 부해서 노화방지 , 피부 저항력 향상, 면역력 향상, 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대신 옥수수는 쪄서 먹거나 밥에 넣어서 옥수수 밥을 추천드립니다. 캔으로 되거나 팝콘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똑같은 옥수수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캔 옥수수는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대량 생산하여 만든 유전자 조작 음식이고, 보통 동물 사료로 사용하는 식물입니다. 옛날에 먹던 음식이 아닙니다. 조리되고 가공한 옥수수는 먹으면 안 됩니다. 팝콘, 과자 등은 모두 수입해서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수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캔에는 화학물질이 너무 많이 있어서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옥수수는 제철에 마트에서 사거나 길거리에 할머니들이 쪄서 파는 옥수수를 여름에만 드시길 바랍니다. 콘치즈나 샐러드에 햄버거집에 있는 코우슬로에 들어가는 옥수수는 모두 캔입니다. 옥수수는 사서 쪄서 드세요.
2. 토마토
해외에서는 천국의 과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몸에 좋고 많이 먹는 음식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음식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 식재료입니다. 어릴 때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먹는 정도로 먹긴 했는데요. 토마토는 항암효과가 있어서 사람들이 모두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음식입니다. 토마토는 베타카로틴과 리코펜 성분이 많아 피부미용과 뼈 건강, 눈 건강 등 건강모든 방면에 좋습니다. 다이어트하실 때도 많이 드시고 요즘에는 샐러드를 많이 드시고 계셔서 방울토마토를 드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토마토를 요리로 해서 많이 드시는데요. 중국에만 가도 토마토는 정말 많은 요리에 사용됩니다. 토마토 계란 복음이나 볶음밥을 할 때 토마토를 넣고 볶으면 새콤달콤한 볶음밥이 되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3.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다들 잘 알고 계시는 슈퍼푸드입니다. 블루베리는 아주 좋은 성분이 많이 있습니다. 맛도 좋아서 모두들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작용과 혈액순환 개선 콜라겐 합성을 통한 피부건강 , 안구 건강 , 장, 암에 모두 좋은 슈퍼푸드입니다. 안토시아닌, 비타민C, 비타민K, 비타민A, 프테로스틸벤 성분 등이 있어서 항암효과도 좋은 식품입니다. 아침에 간단히 과일을 먹을 때 곁들여 먹기도 좋고 요구르트나 샐러드를 드실 때 곁들여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 것도 과식하면 좋지 않겠죠? 먹더라도 너무 많이 드시지 말고 아침에 적당히 드시면 좋겠습니다.
4. 도라지
도라지는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많이 알려진 식품입니다. 도라지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사포닌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염증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기관지염에 아주 좋습니다. 도라지는 약초로 차를 만들어 드셔도 되고 도라지 무침이나 도라지나물로도 많이 먹습니다. 쓴맛이 있기 때문에 많이 드시지 말고 반찬으로 드시기에 좋습니다. 도라지도 마찬가지고 가공된 도라지 즙이나 도라지음료를 드시는 것보다 그냥 반찬으로 만들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여러 가지 제철음식들도 모든 자연식품은 거의다 몸에 좋습니다. 가공한 음식을 먹지 않아야 염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염증의 원인은 가공 식품입니다. 이름도 모르는 이상한 성분이 들어간 봉지에 싸진 음식을 안 먹어야 합니다. 도라지가 써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굳이 찾아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5. 복숭아
복숭아는 여름철 최고의 간섭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까요? 근데 복숭아는 털 때문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요. 사실 이런저런 성분을 밝히며 좋은 것을 말해주는 것은 조금 마음에 와닿지가 않아요. 과일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이라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공되지 않은 것을 말이죠. 마트에 파는 깡통에 든 복숭아는 화학약품 범벅이 된 음식입니다. 과일이 몇 년을 버틸 수 있는 깡통 속이 사람 몸속에 들어가면 괜찮을 리 없겠죠? 그런 음식 말고 자연식품을 제철에 맞게 드시길 추천합니다. 편식하지 마시고 계절에 맞게 드셨으면 좋겠네요. 복숭아는 하우스 제배가 힘들어서 여름철에도 반짝 볼 수 있는 과일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이번해에는 꼭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아이들도 과일을 먹고 입이 깨끗해지면 밥도 잘 먹습니다.
6. 갈치
갈치는 은색깔 너무 이쁜 생선입니다. 갈치는 생선으로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서 영양식품입니다. 어제도 소래포구에 가서 갈치를 사 와서 구워 먹었는데요. 냉동된 수입 갈치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제철에 나온 생물을 드셔야 합니다. 맛있다고 많이 사서 냉동시켜서 계속 꺼내 먹겠다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한때 사서 가끔 먹어주는 맛을 느끼셔야 합니다. 매일 먹으면 어떤 음식도 질리 듯이 굳이 많이 사서 냉동을 시키지 마시고 온전히 생물일 때 맛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냉동이 되면 살에 수분이 빠져 푸석푸석해져 버립니다. 갈치도 마찬가지로 몸에 좋지만 과하게 드시지 마시고 밥에 반찬으로 곁들여 드시길 바랍니다.
7. 복분자, 자두
복분자는 저의 블로그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었는데요. 6월 제철과일에도 포함된 식품이라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자두는 껍질이 아주 시고 속은 단맛이 강한 맛있는 과일입니다. 저는 과일을 많이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과일은 원시 인류 때부터 먹어오던 음식이라 특별히 가공하거나 유기농으로 재배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면 모든 과일은 사람 몸에 너무나도 좋습니다. 과일은 수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먹는 양에 한계를 두지 않으셔도 보통 물배 차서 많이 드시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수분은 몸에 가장 좋은 수분입니다. 물보다 더 좋습니다. 살아있는 수분입니다. 과일 그 자체로 살아 있는 생명입니다. 그래서 물보다 더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음식은 가공을 최소화한 것을 드셔야 합니다. 나라에서는 안전한 식품 첨가물이라고 하지만 현재 사람들의 건강상태와 과학기술이 이렇게 발전했는데도 사람들이 점점 아파지는 것은 음식 때문인 것은 확실합니다. 나라는 기업과 나라가 잘 사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나라의 경제가 좋아지고 소비가 좋아지고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고 수출을 많이 하고 나라가 부강해지는 것이 나라의 목표입니다. 사람들의 건강은 그다음입니다. 스스로 건강한 것을 찾아드시지 않고 미디어에서 광고하는 것을 먹다 보면 돈은 많지만 비만이나 당뇨, 심혈관질환에 걸려서 병원에 돈을 빼앗기다가 죽을 수 있습니다. 돈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다면 돈은 이미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근데 불행히도 부자들이 더욱 건강식을 먹고 어려울수록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아직 너무 무지한 것 같습니다.
먹고사는 것이 문제인데 어떻게 건강한 것을 먹냐고 하시는데요. 사실 건강한 것만 먹으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약간의 과일과 밥에 나물 반찬을 먹으면 오히려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건강히 먹으면 몸뿐만 아니라 생각도 즐거워집니다. 그러다 보면 선순환이 이어집니다. 돈이 많든 적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먹는다면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법정스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깨달으면 지금 사는 이 사회가 이 인생이 곧 극락이다."무소유를 하셨음에도 행복하게 사셨습니다. 사람은 어차피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합니다.
모두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더 가지고 싶다는 욕심을 버리고 내 실력 있는 만큼 바라면 잃을 것이 없습니다. 음식도 욕심내지 말고 먹을 만큼만 먹고 배부르면 그만 먹고 가공식품을 안 먹으면 그게 돈을 버는 것입니다. 아프지 않다고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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