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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신이 살이 찌는 이유!!!

by 똥크리미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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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은 누구나 다릅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먹는 것은 비슷합니다. 사람만 빼고요. 사람만 지역마다 나이에 따라 다르게 먹습니다. 그리고 병들어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비만인 사람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건강에 관심이 아주 많아서 건강 관련 도서와 다큐를 많이 보고 공부를 해서 느낀 점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미디어나 신문 등을 보면 요즘 세상에 탄수화물이 적이라고 많이 들 이야기합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빵이나 정제된 탄수화물은 살이 찌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쌀이나 현미, 퀴노아, 귀리 등은 살이 찌지 않습니다. 보통 살이 찐다는 탄수화물은 빵이나 과자 가공식품입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운동량이 적거나 많이 움직이지 않아서 살이 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운동으로 인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수분이 빠져서 살이 빠진 것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운동을 하는 것은 당연히 좋습니다. 그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운동을 하면 몸무게뿐만 아니라 두뇌발달과 자존감 우울증 등 몸뿐만 아니라 지능과 마음적인 측면에서도 너무나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운동은 몸을 이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몸에 살을 빼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당연히 고도비만분들은 운동은 절대 금합니다. 몸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수분을 빼는 다이어트는 좋지 않습니다. 

몸에 수분이 빠지면 사람은 신경이 날카로워지며 몸은 힘이 듭니다. 초조해지기도 합니다. 운동은 몸이 회복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무게가 빠지기 시작하면 이미 정신건강에는 이로운 식생활로 바뀌었다는 뜻이기에 나중에는 자연스레 운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멋진 몸매를 원합니다. 누가 뚱뚱한 몸을 원하겠어요? 살다 보니 아이 낳고 일하다 보니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건강이 제일중요 하다면서 건강보다는 먹고 살기가 더욱 중요해져 버린 시대입니다. 일하는 것과 사람들과 유대관계에 신경 쓰다 보니 건강에 대해선 조금 소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미디어에 나오는 말들에 속을 수밖에 없습니다. 미디어에서는 나트륨과 탄수화물을 주된 적으로 표현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나트륨과 탄수화물은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물론 많으면 뭐든 좋지 않지만 두 가지 영양소는 적게 들어가면 무조건 몸에서 먹으라고 강요하는 영양소입니다. 특히 탄수화물은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합니다. 인류의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탄수화물은 인간의 주된 에너지원이자 먹거리였습니다. 산업화 시대가 되기 전 여러 문 명의 발상지에서 주식은 탄수화물이었습니다. 중국의 황하 문명의 주식은 쌀이었습니다. 지금도 쌀이고요. 잉카문명에서의 주식은 옥수수였습니다. 그리고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의 주식은 밀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건강하고 살이 찌지 않았었습니다. 그전에는 원숭이들은 과일을 먹고살았습니다. 그 뒤를 보더라도 빵을 먹거나 면을 먹거나 고구마 든 거의 비슷한 종류의 곡식을 먹었던 기록이 있습니다. 인간은 탄수화물을 먹고사는 존재였습니다. 물론 그렇게 먹어서 사람들이 건강하지 않고 수명이 짧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대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죽을 사람을 많이 살리고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을 길러주는 약등 그리고 삶의 질이 많이 좋아지고 햇빛에 대한 노출의 감소 등으로 인간은 많은 수명 혜택을 받았습니다. 유아기의 갑작스러운 죽음도 많이 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화 혁명이 일어나면서부터 서구화된 식습관이 점점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인간들은 질병에 시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서구화라는 말도 조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구화 식습관이 나쁘다는 건 사실 미국식 음식이 몸에 안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유럽의 식습관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닙니다. 이탈리아만 봐도 맥도널드가 살아남지 못하고 프랜차이즈들이 고전하는 곳입니다. 오히려 한국이 훨씬 잘되죠. 미국식 고기 문화가 몸과 마음을 망치는 것입니다. 살이 찌는 이유는 지방 때문입니다. 빵과 과자의 쇼트닝과 라면, 과자의 팜유입니다.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쇼트닝과 팜유는 식물성이지만 상온에서 굳어지는 기름입니다. 마가린도 비슷하죠. 마가린은 과학자들은 플라스틱 기름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기름 중 최악의 기름이라고 말합니다. 원래는 동물성 기름이 좋지 않다는 것에 식물성 기름을 만든 것이었습니다. 

동물성 기름이든 식물성 기름이든 지방만 추출한 식용유는 몸에 좋을 수가 없습니다. 비타민 영양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홀푸드의 개념이 가장 중요합니다. 좋다고 하는 것을 추출해서 그것만 먹어서 건강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해졌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중년층이 당뇨 전 단계이거나 당뇨입니다. 그리고 고혈압도 마찬가지죠. 이건 먹거리 때문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유전적 요인도 아닙니다. 적은 확률로 유전적 요인이 나오기도 하지만 결국은 부모와 비슷하게 먹어서 그런 것입니다. 

 

 

 

저는 3년간 채식을 했습니다. 채식을 하면서 10킬로 2달 만에 10킬로를 감량하고 지금까지 살이 찌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들어서 채식을 그만두었습니다. 채식이 몸에 좋은 것은 맞습니다. 채식을 하면 거의 모든 질병은 역전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더욱 좋은 식습관이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채식만큼 힘이 듭니다. 자연식을 하는 것입니다. 고기를 먹지만 많이 먹으면 안 됩니다. 그게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고기는 먹지만 1인분만 먹어야 하는 것이 어떤 이들에게는 더욱 힘이 들 수 있습니다. 저는 채식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영양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자꾸 군것질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빵도 먹고요. 그렇게 되면 마가린 쇼트닝 때문에 혈관에 지방이 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채식하는 사람은 채식을 하니 나쁜 것을 조금 먹어도 건강할 거라고 믿습니다. 그렇지 않았습니다. 편두통에 걱정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혈당도 생각보다 많이 올라갔습니다. 다른 채식하시는 분들은 과자와 빵을 왜 먹냐고 합니다. 근데 지방과 단백질이 적은 채식을 하면 몸에서 영양 불균형으로 단백질 부족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원합니다. 그래서 자꾸 먹게 되는 것입니다. 좋아하지도 않는 견과류도 자꾸 먹고 싶어 집니다. 

최근 들어서 채식을 포기하고 자연식으로 먹기 시작하면서 과자와 빵의 유혹을 너무 쉽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고기를 적당히 먹게 되니 몸에서는 든든하니 굳이 다른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식은 간단합니다. 식판 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가지 정도의 반찬에 (고기반찬, 채소반찬, 생선이 나 계란 반찬) 국과 밥을 넉넉히 먹으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배는 든든하게 됩니다. 6시간은 거뜬합니다. 다음 식사까지 군것질이나 커피는 생각도 안 나게 됩니다. 인간은 특히 한국사람은 그렇게 먹으면 충분합니다. 요즘 탄수화물을 악으로 보고 나쁘다고 하면서 밥을 적게 먹고 부족함을 다른 것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프고 살이 찝니다. 

 

 

 

살이 찌는 것과 건강을 잃는 것은 똑같은 말입니다. 살이 찐다는 것은 아프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살 좀 찌는 것을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아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살이 찌는 것은 아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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