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하면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헬스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입니다. 헬스를 하거나 운동을 할 때는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근육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디어나 헬스장, 트레이너들을 만나서 운동을 배울 때나 다이어트를 할 때면 기본 을로 먹느것이 닭가슴살과 채소입니다. 탄수화물을 살이 찌기 때문에 절대 먹지 말라고 하죠. 이렇게 우리는 탄수화물을 기피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억울합니다. 탄수화물이 아니라 곡식은 억울합니다.

일단은 탄수화물의 누명은 조금 뒤에 풀기로 하고요. 단백질은 너무나도 중요한 영양소 임에는 반박할 여지가 없습니다.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채식을 3년 해본 사람으로서 동물성 단백질은 필요합니다. 근육과 식습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그것은 확실히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양의 단백질이 필요하냐? 묻는다면 절대 아니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단백질은 성인이 된 사람 기준에서는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화하기도 힘이 든 식품입니다. 저도 실험을 계속하고 있지만 하루에 고기 5점이면 포만감과 군것질에 대한 욕심과 모든 면에서 충분하다고 느낍니다. 밥과 함께 채소 마늘 등과 함께 먹으면 충분히 든든합니다. 저는 고기를 먹을 때 마늘을 항상 같이 먹습니다. 고기가 좋긴 하지만 고기만 먹을 때 느끼함을 마늘이나 고추의 비타민C가 잡아줘서 너무나도 깔끔히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밥과 함께 먹었을 때 영양의 균형이 맞춰지면서 포만감이 들고 과식을 하지 않게 됩니다.
헬스 하는 헬창들이 몸이 아프지 않은 이유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몸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납득이 됩니다. 몸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음식양과 노폐물 양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그 이외에 나쁜 것을 많이 먹지 않기 때문이죠. 그것을 어기고 폭식을. 하거나 나쁜 음식을 먹게 되면 헬창들이 자주 걸리는 통풍이나 근육, 인대 등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헬스인들이 아프지 않은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운동이죠. 운동은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겁니다. 그렇게 좋은 운동을 그렇게 하는데 아픈 헬스인이 나온다는 건 참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왜 아플까요? 너무 많은 단백질과 질 나쁜 단백질을 먹기 때문입니다. 헬스인이 절대 먹지 않는 것이 탄수화물이죠. 그것 때문입니다. 그렇게 심혈관과 혈관에 좋은 운동을 하고도 근육이나 인대 손상 허리 통증을 격는다는 건 식습관의 문제입니다. 물론 제가 말하는 자연식보다 고기를 더 먹어도 됩니다. 운동을 많이 하기 때문이죠. 삶은 닭가슴살과 수육, 소 수육을 드시면 너무 좋습니다. 당연히 헬스인들이 튀긴 고기는 먹지 않으시겠죠? 위에도 말했듯이 사람의 몸에서 처리할 수 있는 노폐물과 음식의 양이 있습니다. 밥과 채소 고기를 함께 드시면 밥 과채소의 식이섬유가 고기의 소화를 돕고 배변을 편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채소의 수분이 몸 구석구석 단백질을 분해한 좋은 영양소를 고루고루 근육에 사용할 수 있게 돕습니다. 너무 단순한 이야기입니다.

단백질을 먹으면 단백질이 된다고 생각하는 믿음이 잘못되었습니다. 지방을 먹으면 지방이 된다는 것도 탄수화물을 먹으면 지방으로 변환된다는 말도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몸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지방을 극단적으로 많이 먹으면 당연히 지방이 됩니다. 단백질도 많이 먹는다고 근육이 된다면 세종대왕님도 근육 왕이 셨을 것 같네요. 그렇지 않습니다. 세종대왕님의 초상화만 봐도 둥글둥글 온화하게 생기셨죠. 고기를 좋아하셔서 당뇨에 고혈압에 걸어 다니시는 종합병원에 당뇨성의 여러 질환을 앓으셨다고 합니다. 결론은 뭐든지 극단적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KBS생로 병사의 비밀에서 다큐 한 편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한가정은 매일 고기를 조금씩 식사 때마다 반찬으로 먹는 가정과 한가정은 3일에 한 번씩 고기 파티를 하는 집이 있었습니다. 그 가정의 평균 몸무게는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고기를 매일 먹는 가정의 식구들은 정상 체중인데 반해 3일에 한 번씩 고기만 먹는 집의 몸무게는 비만으로 나온 것입니다. 사실 3일에 한 번이라지만 3일에 한 번은 고기 파티고 나머지 날의 식사에도 고기반찬이 아마 들어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시지도 있을 수 있고요.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무리는 있지만 고기 파티를 하지 않은 집의 식습관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 조금씩 비율에 맞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골고루 먹는 식습관입니다. 제가 말하는 자연식입니다.
고기를 먹으면 적당히 드세요. 물론 밥과 채소와 함께 드세요. 살찐다고 걱정이라면 배부를 정도만 드세요. 절대 살이 찌지 않습니다. 여성분이 정말 슬림한 몸매를 원하신다면 고기를 줄이면 됩니다. 절대 밥은 줄이시면 안 됩니다. 사람은 탄수화물을 연료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지방도 연료로 사용합니다. 지방은 몸에 많이 쌓여 있으신 분들이 쓰시는 거지 마른 사람이 지방으로 연료를 사용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그리고 가끔 보시면 말랐는데 잘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습니다. 먹고 태워버리는 연료를 많이 먹습니다. 사실 채식하면서 느낀 거지만 탄수화물은 아무리 많이 먹어 살이 찌지 않습니다. 절대로요. 과자나 튀김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찌겠지만 쌀을 주식으로 하면 절대 살은 안 찝니다. 저는 58킬로가 되었다가 지금은 65킬로입니다. 고기반찬에 채소 그리고 곡식 쌀이 주식입니다. 그렇게 먹으니 든든해서 군것질도 안 합니다. 군것질을 안 하니 여드름과 상처와 염증 , 허리 통증 , 비염, 손목 관절 통증, 편두통. 발가락 저림 등이 사라졌습니다. 너무 신기 한일이 지만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자와 군것질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인 마가린, 라드, 쇼트닝, 팜유 등 그런 가공된 플라스틱 기름이 몸의 지구 12바퀴나 된다는 미세혈관과 혈관 속에서 돌아다니면서 혈관을 막고 몸 구석구석 돌아다니는데 안 아픈 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여드름도 군것질과 튀긴 음식만 끈고 자연식으로 먹으면 금방 사라집니다. 한 달도 걸리지 않습니다.

삶은 고기를 드세요. 닭가슴살이든 삼계탕이든 삼겹살이든 물에 넣고 조리해서 드세요. 고기는 팬에 굽거나 숯불에 구우면 안 됩니다. 단백질은 불에 직접 구우면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 그러니 삶아서 먹는 조리법을 하셔야 합니다. 그보다 더 나쁜 것은 고기를 단독으로 과식하는 것입니다. 고기는 채소와 밥과 함께 배부르게 드셔야 합니다. 절대 단독으로 드시면 안 됩니다. 고기만 먹을 때 너무 많이 먹게 되고 너무 많이 먹으면 간과 췌장에 무리가 됩니다. 몸에 있는 정화 시스템이 몸을 정화하려 모든 에너지를 소모할 수밖에 없습니다. 몸에게 근육을 치료할 시간을 줘야 근육이 늘어납니다. 요즘 시대에는 너무 양극화로 나뉘어서 케톤식, 육식, 채식, 비건식 등 극단적으로 나누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몸은 영양소가 적절히 들어오길 원합니다. 뭐가 맞다 틀리다로 정하지 마세요. 몸은 적당히 여러 가지가 필요합니다. 무슨 식습관이 우월하다고 하면서 싸우는 것은 정치입니다. 정치는 결국 자기 말만 맞다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미디어에 놀아나지 말고 적절하고 지혜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장수촌 사람들을 보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고루고루 먹습니다. 와인도 먹기도 하고요. 대부분 보면 자연식으로 합니다. 오키나와 사람들도 3~4일에 한 번씩은 삶을 돼지고기를 먹습니다. 삶아서 반찬으로요. 고기 파티가 아닙니다. 남들 고기 파티할 때도 밥 시켜서 쌈 싸서 드세요. 우리나라 쌈문화는 너무 대단합니다. 3대 영양소가 너무 조화로운 음식이죠. 배가 불러야 정상입니다. 너무 굶으면서 헬스나 운동하면 오래 못 갑니다. 그리고 아프지나 않으면 다행입니다. 그전 글에도 적었지만 사람은 본래 아픈 존재가 아닙니다. 아프고 병든 사람이 기본인 사회가 되니 더욱 건강한 사람이 이상해지는 사회입니다.

헬스인들이 건강해지고 트레이너들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많은 운동 하러 가는 헬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운동을 열심히 해서 아프지 않은 몸을 만드는 헬스인들이 대단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건강하게 운동해서 몸을 망치는 식습관을 가진다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https://eju9693.tistory.com/entry/%EB%B9%84%EC%97%BC-%EC%B9%98%EB%A3%8C%EB%B2%95
저의 비염치료법 글입니다. 메커니즘은 비슷합니다. 인간의 몸은 하나입니다 혈관은 몸 구석구석 안 닿는 곳이 없습니다. 한 군데에 무리해서 다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루아침에 아파서 갑자기 아픈 것은 아닙니다. 약해진 곳이 조금씩 조금씩 무리가 되고 아픈 곳이 터지는 것이죠. 애초에 아프지 않게 먹으면 그곳에 염증이나 근육 찢어짐이 생기기 전에 몸이 처리할 일이 (음식처리) 적다면 몸을 치유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근육을 손상을 주고 근육을 회복하는 것이 근육성장의 기본이라면 좋은 식습관을 가지면 더욱더 근육 성장이 빨라질 겁니다. 부상을 당하지 않으면 운동할 시간도 훨씬 많이 늘어 날것이고요. 헬스 하시는 분들 중에 안 아프신 분들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은 대부분 단백질이 힘이라는 공식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사실 맞는 말이지만 많은 단백질이 힘은 아닙니다. 조금의 단백질로도 충분합니다. 운동을 해서 몸에 너무나도 건강해져서 왜 나쁜 식습관으로 질병을 만들까요. 운동이 아깝습니다.
헬스인들은 건강한 몸에 모든 것을 걸고 살아갑니다.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우는 헬스인들이 많죠. 단백질을 위해서 부인과 잠자리도 피하는 헬스인을 본 적이 있죠. 그만큼 근육을 사랑합니다. 근육을 사랑하는 만큼 자신은 몸도 사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과학자는 가공식품을 내 아들에게 주느니 담배를 피우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이죠. 저도 동의를 하는 부분입니다. 담배와 술은 발암물질을 생성하지만 가공식품은 암을 키웁니다. 가공식품은 플라스틱 음식입니다.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이죠. 음식을 먹을 때는 이것이 자연에서 온 것인지 공장에서 온 것인지 보고 드셔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내가 먹는 것이 내 몸이 된다.
히포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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